2012년 10월 완공되면 연간 1500∼2000대 굴착기 생산
[이지경제=주호윤 기자] 오는 6월 두산인프라코어가 브라질에 600억 규모에 굴삭기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공장은 상파울루주 아메리카나시 상제롬 산업단지 5만㎡ 용지에 600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되며, 내년 10월 완공되면 연간 1500∼2000대의 굴착기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브라질에 공장이 지어지면 한국ㆍ중국, 벨기에, 브라질 4개국으로 이어지는 생산체계를 갖추게 된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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