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교보생명은 부담 없는 보험료로 다양한 질병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교보내맘쏙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인의 생활 방식에 맞게 질병 보장을 강화한 건강보험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재해사망은 물론 3대 질병과 생활습관병 등을 보장한다.
우선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계약을 통해 재해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80종에 이르는 특약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나이, 라이프스타일, 경제 상황에 맞게 각종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해 특화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암과 중증질환은 물론 경도‧중등도치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인공관절치환수술, 깁스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생활습관병 특약에 가입하면 폐렴, 충수염, 고혈압, 당뇨병, 주요 류마티스 및 심질환, 동맥경화증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도 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보장 강화‧다빈도 질병‧3대 질병 등 다양한 플랜 설계로 필요한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받을 수도 있다.
(무)교보내맘쏙건강보험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최대 100세까지다. 가입 고객에게는 주요 질병별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건강 상담, 병원 안내와 진료 예약, 3대 질병 치료 등을 지원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 Basic’이 20년간 제공된다.
보험료는 ▲보장강화플랜(29종 특약) ▲가입 금액 1000만원 ▲20년납 기준 40세 남자 월 4만8758원, 40세 여자 월 3만4212원이다.
이창무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질병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보험 가입을 주저했던 고객도 부담 없이 원하는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