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ELS 신규상품 5종 출시
키움증권, ELS 신규상품 5종 출시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0.11.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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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키움증권은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제91회 뉴글로벌100조 ELS’는 만기 1년에 손실이 최대 20%로 제한되는 중위험‧만기수익참여형 구조 상품이다. 6개월 후 조기상환 기회가 1회 주어진다.

이 상품은 넷플릭스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100% 이상이면 세전 12%(연 2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에 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을 경우 만기 평가일 가격에 따라 수익이나 손실이 발생한다. 기초자산의 만기 평가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 100% 이상이면 최소 세전 24%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준 기초자산(두 기초자산 중 상승률이 낮거나 하락률이 높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24% 이상이면 상승한 만큼 수익률로 지급한다. 최대 수익률 제한은 없다.

기준기초자산의 만기 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0% 이상 100% 미만일 경우 수익률 0%로 만기 시 원금만 지급되며, 90% 미만일 경우는 10%부터 최대 2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제90회 뉴글로벌100조 ELS’ 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은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2종목이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S&P500, EuroStoxx50, KOSPI200 등 3가지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종, 삼성전자‧KB금융지주‧LG생활건강 등 국내 대형주가 기초자산으로 포함된 ELS 2종 등 총 5종목을 판매 중이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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