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1번가는 오는 11일 온 국민 온택트(Ontact) 쇼핑 축제 ‘2020 십일절 페스티벌’의 메인이벤트 ‘2020 십일절’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 십일절은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쇼핑 축제로 지난 1일부터 십일절 페스티벌에 참가한 모든 브랜드와 판매자가 총출동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먼저 11번가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시간마다 총 12번의 라이브방송을 편성했다.

2020 십일절 라이브방송에는 삼성전자, 애플, 인텔 게이밍노트북 등 대표 디지털 가전 브랜드와 팸퍼스(P&G), 아모레퍼시픽, 닥터지 등 올해 11번가와 업무협약을 맺은 브랜드의 11번가 단독 라이브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조성아 뷰티마스터와 홍진경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라이브방송의 강자 조성아뷰티와, BMW의 THE new 5시리즈를 온라인 최초로 공개하는 코오롱모터스의 BMW 라이브방송도 준비돼 있다.

CJ오쇼핑의 LG전자 TV와 지오지아 FW 베스트 상품, 컬투 김태균 피자 오그래잇 피자 등 매시간 색다른 상품이 라이브방송에서만 제공되는 단독혜택과 함께 판매되고 실시간으로 방송 중 이벤트 경품과 함께 색다른 쇼핑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후 10시 진행하는 ‘인텔 게이밍 노트북’ 라이브방송에서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출연해 스타크래프트 1:1 온라인 대결을 펼치고 레노버, MSI, HP 등 베스트 제품의 최대 2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방송 중 본방사수 구매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50명에게 게이밍 마우스를 증정하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도 3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11일 자정부터 밤 11시까지 시간마다 11개씩 총 264개의 타임딜 상품을 선보인다.

11번가가 축적한 고객들의 상품 선호도와 각 브랜드의 경쟁력 있는 상품의 빅데이터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준비한 2020년 타임딜의 끝판왕이라는 설명이다.

11번가는 24시간 동안 매시간 각 브랜드의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최대 70% 할인된 11번가만의 특가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삼성, LG, 애플, 필립스, SK매직 등 인기 브랜드의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무선청소기, 노트북 등 대표 가전제품이 매시간 공개된다.

더불어 동서식품, 풀무원의 11번가 단독 구성 제품, 반얀트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등 객실 상품, 버거킹, KFC, 커피빈, 이디야 등 다양한 e쿠폰 상품까지 11번가의 24시간 타임딜을 역대급 규모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11일 자정 명품 패딩 몽클레어 클로에를 239만5000원에 앙코르 판매하고 ▲새벽 3시엔 삼성 김치플러스 김치냉장고가 99만9000원 ▲오후 1시 LG전자 트롬 워시타워를 251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오후 7시 동서식품 맥심 레트로 에디션을 1만7910원에 3000세트를 준비했고 ▲밤 10시에는 SK매직 12인용 터치온 식기세척기를 59만9000원에 3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11번가는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에 500억원 규모의 할인 혜택을 담아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십일절 페스티벌을 기다려 온 고객을 위해 믿을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판매되는 십일절 상품의 가격 변동사항을 시스템으로 모니터링해 가격 거품 없이 고객이 11번가의 쇼핑 축제를 순수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가 고객에게 쇼핑의 설렘과 즐거움을 다시 선물하겠다는 일념으로 준비한 십일절 페스티벌이 마지막 ‘2020 십일절’을 앞두고 있다”며 “축제의 마지막 날은 항상 최고의 무대가 펼쳐지는 만큼 ‘2020 십일절’이 왜 비교 불가 쇼핑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지 그 진가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