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혼다코리아, 상품성 강화 대형 SUV ‘2021년형 파일럿’ 출시
[이지 Car] 혼다코리아, 상품성 강화 대형 SUV ‘2021년형 파일럿’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11.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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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혼다코리아
사진=혼다코리아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혼다코리아가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대형 SUV 2021년형 파일럿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형 파일럿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상품성이 일부 강화된 연식변경모델로, 탑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편의사양이 추가되고 디자인적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형 파일럿은 차량 승하차 시 발 디딤이 용이하도록 러닝 보드를 신규 장착해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러닝 보드는 크롬 라인이 적용돼 외관 디자인과의 통일감과 강인한 느낌을 더했다. 또 러닝 보드 하단에 승하차 시 외부 바닥을 비추는 스팟 라이트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1열과 2열 도어 입구 하단에는 PILOT 로고가 새겨진 LED 타입의 사이드 스텝 가니쉬도 신규 탑재됐다. 도어를 오픈하면 로고가 점등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선사한다. 또 자외선으로부터 적재물을 보호하고 도난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트렁크 카고 커버는 파일럿의 새로운 액세서시로써 고객이 차량 구매 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파일럿은 V6 3.5L 직분사식 i-VTEC 엔진으로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뛰어난 연료효율(복합 8.4㎞/ℓ, 도심 7.4㎞/ℓ, 고속도로 10.0㎞/ℓ)을 실현한다.

아울러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어쿠스틱 글래스, ANC(Active Noise Cancellation) 시스템 등을 통해 탁월한 정숙성을 구현했다. 2열 캡틴 시트,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2열 열선시트,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캐빈 토크,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등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도 적용됐다.

2021년형 파일럿은 엘리트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색상은 ▲화이트 ▲메탈 ▲블랙 등 총 세 가지다. 인테리어는 라이트 그레이 색상의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5950만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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