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부영주택이 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7~25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0㎡ 140세대 ▲84㎡ 776세대 등 총 916세대다. 특히 전 세대 발코니가 무상 확장돼있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김천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해 수요가 풍부하다. 또 인근 김천산업단지를 비롯해 지역 내 크고 작은 산업단지 종사자 약 6000명의 배후수요도 있다.
혁신도시 내에 5개의 유치원과 ▲운곡초 ▲율곡초‧중‧고교 등 7개의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상업중심지역의 상권과 문화복지시설, 복합혁신센터 등 생활인프라도 좋다. 단지 가까이에는 율곡천과 율곡천수변생태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여건도 장점이다.
아울러 ▲경부고속철도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전국 각 지역으로 이도잉 수월하며, 김첨-거제 남부내륙철도사업 진행도 순항 중에 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현재 남은 잔여세대에 한해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을 받거나 전세계약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천혁신도시 사랑으로 부영의 모델하우스는 경북 김천시 율곡동 78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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