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협회, 26일 2차 회추위서 차기 회장 후보군 선정
생보협회, 26일 2차 회추위서 차기 회장 후보군 선정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0.11.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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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생명보험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임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차기 협회장 선임 일정을 논의했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의 임기는 내달 8일까지다.

회추위 구성원은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NH농협생명·미래에셋생명 등 5개사 대표와 장동한 보험학회장, 성주호 리스크관리 학회장 등 외부 추천위원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회추위원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이 맡았다.

회추위는 오는 26일 2차 회의를 열어 후보 추천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단일 혹은 복수 후보를 결정하며, 회원사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차기 협회장을 선출한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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