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본사 건물을 임시 폐쇄하고 곧바로 방역을 실시했다. KB국민카드는 해당 층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을 비롯해 전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방역 조치는 이미 끝났고, 전체 직원들이 어제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다.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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