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배당수익↑ 업종 최선호주"
"메리츠화재 배당수익↑ 업종 최선호주"
  • 서병곤
  • 승인 2011.03.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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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투자의견 '강력매수' 제시

 

[이지경제=서병곤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일 메리츠화재(000060)가 3월 결산 법인으로 배당수익률이 보험업종 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이 증권사는 메리츠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강력 매수’, 목표주가 1만2400원을 유지했다

 

한승희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2011년 1월 수정 순이익은 14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9% 증가했다. 원수보험료는 32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늘었다”면서 “전월 대비 전보험 종류의 손해율이 하락했고 투자부문에서 이자이익이 꾸준히 늘면서 유가증권 처분익이 유입됐기 때문에 예상 대비 실적이 빠르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메리츠화재는 3월 결산 법인으로 배당수익률은 현 주가 기준 4.4%로 예상되며 손·생보업종 내 최고 수준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동부증권은 이날 LG화학(051910)에 대해 주가가 과도한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고 올해 신사업 안정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1만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국타이어(000240)의 실적이 3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은 CJCGV(079160)가 작년 3D영화 ‘아바타’(Avatar)의 흥행으로 실적이 좋아 올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2분기부터 기대작들이 개봉해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200원을 유지했다.


서병곤 sbg1219@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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