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2월 둘째주 주말 고속도로는 쌀쌀해진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교통량이 감소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12일(토) 430만대, 13일(일) 362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4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쌀쌀해진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평소보다 교통량이 감소, ‘비교적 원활’하겠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 ▲부산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5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8시~9시 시작, 11시~12시 최대, 19시~20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부터 시작돼 17시~18시 최대, 20시~21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교통량은 감소해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9만대다.
서울 방향으로 정체가 몰려 주요 구간 위주로 혼잡하겠다. 다만 교통량이 감소해 전반적인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서울 방향 정체는 11시~12시부터 시작, 16시~17시 최대, 20시~21시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소통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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