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2월 셋째주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아침 최저 영하 17도에서 낮 최고 6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18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1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서쪽 지방은 저녁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6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보통’ 수준이다.
일요일(20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쪽 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 동쪽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안은 새벽~아침 한때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라도와 제주도는 아침~낮 한때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7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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