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 최고 등급 ‘사회책임 금정상’ 2년 연속 수상
오리온,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 최고 등급 ‘사회책임 금정상’ 2년 연속 수상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2.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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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염 오리온 중국법인 홍보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2월21일 중국 샤먼 진행된 ‘제6회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에서 최고 등급 ‘사회책임 금정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장효염 오리온 중국법인 홍보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12월21일 중국 샤먼 진행된 ‘제6회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에서 최고 등급 ‘사회책임 금정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리온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오리온은 지난 21일 중국 샤먼에서 진행된 ‘제6회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中国食品企业社会责任年会)’에서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 금정상(社会责任金鼎奖)’을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중국 식품기업 사회책임 연회는 중국 식품업계의 권위 있는 사회적 책임 평가 행사로 식품기업과 협회 관계자들이 모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회의다.

중국부식유통협회, 중국소비자보호기금과 식품 전문 매체인 중국식품보 등이 공동 주최한다.

오리온 중국 법인은 미취학 아동 교육환경 개선 사업인 ‘햇살 어린이 교실’ 운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사회책임 금정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상황 속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초코파이(하오리요우파이 好麗友派)’ 및 ‘큐티파이(큐티파이 Q帝派)’ 총 2000박스와 긴급 구호 물품을 기부했고 ‘전국 아동 식품안전 수호 캠프 운영’, ‘지역학교 급식 시설 지원’,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왔다.

오리온은 2014년부터 지속해 온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며 따뜻한 ‘정(情)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올해 대구·경북 및 수도권 주요 지역과 전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간편 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마스크 등 총 3억2000여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도 6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감자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베트남 고향 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5년 연속으로 실시하는 한편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벌이며 학교 폭력 예방 후원 활동을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국내외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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