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보고서] 삼성전자,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부동의 1위
[이지 보고서] 삼성전자,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부동의 1위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12.28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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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잡코리아
그래픽=잡코리아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도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회사 1위에 뽑였다.

잡코리아가 국내 4년제 대학생 1078명을 대상으로 ‘100대 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잡코리아가 동일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2년 이후 16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삼성전자(16.2%) ▲CJ제일제당(10.4%) ▲한국전력공사(9.9%) ▲대한항공(7.6%) ▲호텔롯데(6.7%) ▲이마트(6.5%) ▲롯데쇼핑(6.3%) ▲한국수력원자력(6.0%) ▲아시아나항공(5.6%) ▲기아자동차(5.3%) ▲포스코(5.3%)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대학생 성별, 전공계열별로 차이를 보였다.

먼저 남학생 취업 선호 기업 1위는 삼성전자(18.1%), 한국전력공사(10.0%), 대한항공(8.4%), 기아자동차(6.9%), CJ제일제당(6.5%) 순으로 높았다.

반면 여학생 취업 선호 기업 1위는 CJ제일제당(14.9%), 삼성전자(14.1%), 한국전력공사(9.9%), 롯데쇼핑(8.2%), 이마트(7.6%), 한국수력원자력(7.4%) 순으로 집계됐다.

전공계열별로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유통업계, 금융업계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경상계열 전공 대학생이 꼽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롯데쇼핑이 11.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CJ제일제당(8.8%), 기아자동차(8.2%), 우리은행(8.2%), 삼성전자(7.7%), 호텔롯데(7.7%), 삼성물산(7.7%), 신한은행(7.7%) 순으로 높았다.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약 4명 중 1명 수준으로 삼성전자(23.8%) 취업 선호도가 높았다. 이어 한국전력공사(11.2%), 한국수력원자력(8.1%), SK하이닉스(8.1%), 삼성디스플레이(8.1%)가 뒤를 이었다.

인문계열 전공자 중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제일제당(13.8%)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전력공사(13.2%)가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삼성전자(12.3%), 대한항공(11.3%) 순으로 취업 선호도가 높았다.

예체능 및 기타계열 전공자 중에는 CJ제일제당을 꼽은 대학생이 1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2.5%), 아시아나항공(12.5%), 이마트(11.7%)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이들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는 ▲‘연봉 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33.9%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잘 갖춰져 있을 것 같아서(32.9%)’, ▲‘근무경력이 이직이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30.8%)’로 높았다.

이외에는 ▲평소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22.5%)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19.2%) ▲기업 대표의 이미지가 좋아서(18.6%)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았다는 대학생이 많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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