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4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만3518명으로 전날 대비 40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7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135명 ▲경기 126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에서만 275명 발생했다. 이어 ▲경남 18명 ▲부산 12명 ▲대구·광주 각 11명 ▲강원·전남 각 9명 ▲충남·경북 각 7명 ▲제주 6명 ▲울산 3명 ▲충북·전북 각 2명 ▲대전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1명이다. 대륙별로는 ▲아메리카 11명 ▲아시아(중국 외) 8명 ▲유럽·아프리카 각 6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71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6만180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81.86%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2038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23명이다.
사망자는 17명 발생해 총 1300명이다. 치명률은 1.77%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519만2129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4만814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나머지 497만47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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