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지경제의 한 컷] 대한민국 대중교통문화는…글쎄?
[현장-이지경제의 한 컷] 대한민국 대중교통문화는…글쎄?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1.01.2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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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평일 오전 8시. 이곳은 사무실 밀집지역이라 출근 시간 타는 사람은 없어도, 지하철 내부는 의정부와 청량리 등 서울 외곽에서 도심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로 객차 안은 발 디딜 틈이 없다. 사진=양지훈 기자

서울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평일 오전 8시. 이곳은 사무실 밀집지역이라 출근 시간 타는 사람은 없어도, 지하철 내부는 의정부와 청량리 등 서울 외곽에서 도심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로 객차 안은 발 디딜 틈이 없다. 사진=양지훈 기자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중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대국 ‘빅2’를 이루고 있다. 다만, 중국을 선진국이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나라도 중국과 별반 차이가 없다. 일례로 대중교통문화다.

최근 기자의 휴대폰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평일 오전 7시 30분. 한 20대 청년은 매일 자전거를 휴대하고 지하철을 이용한다. 출퇴근 시간 9호선 급행열차 객차 안. 9호선은 21세기 지옥철로 불린다. 사진=양지훈 기자

서울지하철 9호선 평일 오전 7시 30분. 한 20대 청년은 매일 자전거를 휴대하고 지하철을 이용한다. 출퇴근 시간 9호선 급행열차 객차 안. 9호선은 21세기 지옥철로 불린다. 사진=양지훈 기자
이 남성은 이번 주 초에 교통공사 직원으로부터 평일 자전거 휴대가 안된다며, 탒스 자제 경고를 받았다. 사진=양지훈 기자
이 남성은 이번 주 초에 교통공사 직원으로부터 평일 자전거 휴대가 안된다며, 탑승 금지 경고를 받았다. 사진=양지훈 기자

한편, 서울지하철과 수도권 전철은 공휴일과 주말에만 자전거를 휴대할 수 있다. 이 경우 맨 앞 객차와 맨 끝 객차만을 이용해야 한다. 접이식 자전거는 상시 휴대하고 탑승 가능하다.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1월부터 지하철 7호선에 대해 10시부터 16시까지 자전거 휴대를 허용한다. 공사 직원들이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양지훈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1월부터 지하철 7호선에 대해 10시부터 16시까지 자전거 휴대를 허용한다. 공사 직원들이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사진=양지훈 기자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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