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KTB투자증권이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34분 KTB증권은 전거래일대비 340원(9.59%) 오른 3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여파다.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640억원, 당기순이익 89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70.47%, 78.81% 급증한 것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영업실적 개선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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