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하이트진로, 10년째 명절 나눔 활동 전개
[사회공헌] 하이트진로, 10년째 명절 나눔 활동 전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2.02 10: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2년부터 460여곳…16만 취약계층 지원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0년째 명절 맞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신축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김인규(가운데) 하이트진로 대표가 2월2일 서울 서초구 본사 사옥 앞에서 34개 사회복지기관에 가래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전달했다. 사진=하이트진로
김인규(가운데) 하이트진로 대표가 2월2일 서울 서초구 본사 사옥 앞에서 34개 사회복지기관에 가래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전달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서울역 쪽방상담소, 부산 마리아마을 등 전국 34개 사회복지기관에 떡국 떡과 만두 약 1만인분을 지원하는 것.

하이트진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떡국으로 정을 나누고자 설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 설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명이 노숙인들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를 시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하이트진로 서울 서초구 사옥 앞에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460여곳의 사회복지기관, 16만여명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후원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더 추운 명절을 맞이하게 될 이웃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명절뿐 아니라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 밀착형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1월에는 서울 쪽방촌에 떡과 핫팩을 지원했고, 창원시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에 간식 선물을 지원했다. 올해도 폭염, 수해, 한파 등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