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보관·충전 등 편의성 챙긴 올인원타워 ‘코드제로A9S 씽큐’ 출시
LG전자, 보관·충전 등 편의성 챙긴 올인원타워 ‘코드제로A9S 씽큐’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1.02.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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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거치 시 먼지통 분리 없이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줘
먼지 흡입·물걸레 청소 한 번에 가능

[이지경제 = 이민섭 기자] LG전자가 5일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 ‘올인원타워’를 적용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A9S 씽큐’ 신제품 2종을 출시힌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올인원타워는 청소기 보관, 충전뿐만 아니라 먼지통 비움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고객이 별도로 먼지통을 분리하지 않고 청소기를 올인원타워에 거치한 뒤 위쪽 조작부에 먼지비움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비워준다. 먼지비움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하면 매번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청소기를 거치할 때마다 먼지통을 비운다.

특히 배출된 먼지는 올인원타워 내부에 있는 전용 먼지 봉투(용량 2.5ℓ)에 담기며, 권장 교체 주기는 일반적인 집안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3개월마다 한 번이다. 고객은 상단 조작부에서 먼지비움 작동상태, 먼지봉투 교체알림, 배터리 충전 상태 등을 쉽게 확인 가능하다.

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올인원타워는 청소기 거치는 물론 내·외부에 자주 사용하는 액세서리도 보관 가능해 공간활용도는 물론 주변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틈새 흡입구와 다용도 흡입구, 파워드라이브 침구 흡입구 등 3종과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흡입구 등 2종은 각각 올인원타워 내·외부에 거치할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의 다양한 장점도 그대로 적용됐다. 물걸레 전용 흡입구인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를 연결하면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모두 가능하다. 자동 물공급 시스템도 탑재돼 청소하는 동안 물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하며 사용자가 청소 방식, 바닥 재질 등에 따라 정지, 1단계, 2단계 등 총 3단계로 물 공급량도 선택 가능하다. 이밖에 해당 제품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혁신적인 제품들에 수여하는 CES 혁신상도 수상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카밍 베이지, 카밍 그린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적용한 신제품을 먼저 출시한다. 판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53만원이다. 향후 아이언그레이, 빈티지와인, 판타지실버, 블랙 등 총 4가지 색상을 적용한 모델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편의성과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갖춰 고객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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