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교통] 포근한 날씨, 설 연휴 전 교통량↑…서울→강릉 3시간40분
[주말 교통] 포근한 날씨, 설 연휴 전 교통량↑…서울→강릉 3시간40분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2.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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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 12시~13시 최대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2월 첫째 주 주말 고속도로는 설 연휴 전 물동량 증가와 포근한 날씨 영향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교통상황은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2월 첫째 주 주말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6일 410만대, 7일 348만대가 예상된다. 지난해 추석 중부고속국도 모습. 사진=김보람 기자
2월 첫째 주 주말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6일 410만대, 7일 348만대가 예상된다. 지난해 추석 중부고속국도 모습. 사진=김보람 기자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6일(토) 410만대, 7일(일) 348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9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5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설 연휴 전 물동량 증가로 평소 주말보다 교통상황이 다소 혼잡하겠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 ▲부산 5시간1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 3시간50분 ▲강릉 3시간4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9시~10시 시작, 12시~13시 최대, 19시~20시경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부터 시작돼 18시~19시 최대, 20시~21시경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설 연휴 전 물동량 증가와 포근한 날씨로 교통량이 늘어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 수도권 진·출입 구간 위주로 집중 혼잡이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5만대다.

서울 방향 정체는 11시~12시부터 시작, 17시~18시 최대, 20시~21시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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