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문룡식 기자] 농협중앙회가 올 상반기에 900여명의 농축협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농협중앙회는 이와는 별도로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 등도 지난달부터 4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농축협 채용은 5월 원서접수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각각 채용이 진행된다. 농축협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연령과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을 없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100년 농협을 이끌어갈 역량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이들은 농협의 유통 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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