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양평 ‘물 오르고 있다’
[이지경제의 한 컷] 양평 ‘물 오르고 있다’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1.03.1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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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왼쪽이 북한강, 오른쪽이 남한강이다. 성미가 급한 수초가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 왼쪽이 북한강, 오른쪽이 남한강이다. 성미가 급한 수초가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이지경제=문룡식 기자] 경기도 양평.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먹는 것에 목숨 거는 한국인의 정서를 생각하면, 해장국일 듯하다. 양평해장국이라 이름붙여 파는 도심 식당해장국과 현지에서 먹는 양평해장국은 맛에서 차원이 다르다.

양평은 두물머리로 더 유명하다.

5일 경칩이 지나면서 (위부터)양평 관내에 있는 먼 산과 산 중턱 전원주택, 산 아래 민가 등에 있는 침엽수가 겨울보다 더 푸르러지는 등 나무에 한창 물이 오르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5일 경칩이 지나면서 (위부터)양평 관내에 있는 먼 산과 산 중턱 전원주택, 산 아래 민가 등에 있는 침엽수가 겨울보다 더 푸르러지는 등 나무에 한창 물이 오르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5일 경칩이 지나면서 (위부터)양평 관내에 있는 먼 산과 산 중턱 전원주택, 산 아래 민가 등에 있는 침엽수가 겨울보다 더 푸르러지는 등 나무에 한창 물이 오르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5일 경칩이 지나면서 (위부터)양평 관내에 있는 먼 산과 산 중턱 전원주택, 산 아래 민가 등에 있는 침엽수가 겨울보다 더 푸르러지는 등 나무에 한창 물이 오르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북한강은 북한 지역인 강원도 금강군의 옥발봉에서 발원해 유로 연장 317.5㎞에 이른다. 남한강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산의 검룡소에서 발원한 375㎞의 긴 강이다.

이들 강이 만나는 곳이 앙평 양수리다. 두물머리는 많은 영화와 드라마 배경이 됐으며, 현재도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매일 이곳을 찾고 있다.

두물머리는 한국 관광 100선 중의 하나이다.

남한강이 관통하고, 북한강인 둘러싼 양평은 물의 고장이다. 사진=문룡식 기자
남한강이 관통하고, 북한강인 둘러싼 양평은 물의 고장이다. 사진=문룡식 기자
지난해 초여름 찾은 두물머리. 이곳에 설치된 비만 자가측정기에 한 30대 부부가 지나가고 있다. 부부의 아들이 억지로 통과하려는 엄마를 보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지난해 초여름 찾은 두물머리. 이곳에 설치된 비만 자가측정기에 한 30대 부부가 지나가고 있다. 부부의 아들이 억지로 통과하려는 엄마를 보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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