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빼앗긴 산에도 ‘봄’은 왔다
[이지경제의 한 컷] 빼앗긴 산에도 ‘봄’은 왔다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3.1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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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공원 남한산성 성남시 구간에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사진=김보람 기자
경기도립공원 남한산성 성남시 구간에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사진=김보람 기자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지난해 1월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국민과 정부는 1년 넘게 코로나19와 사투를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난해 11월부터 코로나19 3차 대확산의 연장선상에 있어서다.

등산로 나무에도 파란 새싹이 돋기 시작했다. 사진=김보람 기자
등산로 나무에도 파란 새싹이 돋기 시작했다. 사진=김보람 기자

이에 따라 많은 국민은 겨울인지, 봄인지, 계절이 어떻게 바뀌는지조차 관심이 없다. 다만, 현재의 코로나19 정국이 조속히 끝나기를 바랄뿐.

지난 주말 기자의 휴대폰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한편,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남한산성을 찾는 등산객은 예전대비 70% 정도 급감했다는 게 공원관리소의 집계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5635명, 검사진행자는 6만9843명, 완치자는 8만7408명, 사망자는 1669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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