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보고서] 한국인 4명 중 1명은 펫팸족…월평균 지출 14만원
[이지 보고서] 한국인 4명 중 1명은 펫팸족…월평균 지출 14만원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1.03.21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동물 홀로 남겨진 시간 평균 5시간40분

[이지경제=문룡식 기자] 한국인 4명 중 1명 이상은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 그래픽=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 그래픽=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1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604만 가구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했다.

반려인은 1448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80.7%가 반려견을, 25.7%가 반려묘를 기르고 있었다.

반려인이 반려동물을 위해 매월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비용은 월평균 14만원가량으로 2018년(12만원)보다 2만원 늘었다. 평균적으로 1마리 기준 반려견은 11만원, 반려묘는 7만원이 들었다.

입양 비용은 1마리 기준 평균 반려견 23만4000원·반려묘 20만3000원, 1회 치료비는 1마리 기준 평균 반려견 6만7000원, 반려묘 8만7000원을 지출했다.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은 하루 평균 5시간40분에 달했다.

이에 반려 가구 64.1%가 자동 급식기, 자동 급수기, CCTV, 자동 장난감 등 펫테크 기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기르는 반려견 종류는 몰티즈(23.7%), 푸들(19%), 포메라니안(11%) 등이었고, 선호 반려묘 종류는 코리안쇼트헤어(45.2%), 러시안블루(19%), 페르시안(18.7%) 등으로 조사됐다.

가장 흔한 반려견·반려묘 이름은 코코, 보리, 초코가 1~3위를 차지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