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검사자 늘었는데, 선별 진료소 ‘텅텅’…왜?
[이지경제의 한 컷] 검사자 늘었는데, 선별 진료소 ‘텅텅’…왜?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1.03.2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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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문룡식 기자] 24일 이지경제 카메라 앵글을 서울시 노원구에 있는 상계백병원에 맞췄다.

(위부터)지난달 24일과 이달 같은 날 상계백병원 코로나19 선별검사소 풍경. 지난달에는 검사자가 줄을 지었는데, 이날은 텅텅비었다. 사진=문룡식 기자
(위부터)지난달 24일과 이달 같은 날 상계백병원 코로나19 선별검사소 풍경. 지난달에는 검사자가 줄을 지었는데, 이날은 텅텅비었다. 사진=문룡식 기자
(위부터)지난달 24일과 이달 같은 날 상계백병원 코로나19 선별검사소 풍경. 지난달에는 검사자가 줄을 지었는데, 이날은 텅텅비었다. 사진=문룡식 기자

반면, 이날 전국에서 검사진행자(8만6893명)는 한달 전보다 25%(1만7436명) 늘었다.

이에 대해 백병원 관계자는 “일반인에 대한 백신접종이 시작됐고, 코로나19 완치자도 같은 기간 16.5%(7만9050명→9만2068명)로 증가한 점, 감염병의 장기화에 따른 불감증 등으로 검사자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3.8%(8만8120명→10만276명), 사망자는 8.4%(1576명→1709명) 각각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도 늘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은 우울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백병원 인근 버스 정류장에 모처럼 외출 나온 70대 노인이 카메라에 잡혔다. 사진=문룡식 기자
백병원 인근 버스 정류장에 모처럼 외출 나온 70대 노인이 카메라에 잡혔다. 사진=문룡식 기자
다중이 모이는 곳은 여전히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위부터)백병원 내방객들이 모바일 방명록을 병원 직원에게 보이고 ‘확인’ 딱지를 받고 있다. 엄마랑 병원을 찾은 한 어린이가 진료 후 ‘확인’ 딱지를 딱지판에 붙이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다중이 모이는 곳은 여전히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위부터)백병원 내방객들이 모바일 방명록을 병원 직원에게 보이고 ‘확인’ 딱지를 받고 있다. 엄마랑 병원을 찾은 한 어린이가 진료 후 ‘확인’ 딱지를 딱지판에 붙이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다중이 모이는 곳은 여전히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위부터)백병원 내방객들이 모바일 방명록을 병원 직원에게 보이고 ‘확인’ 딱지를 받고 있다. 엄마랑 병원을 찾은 한 어린이가 진료 후 ‘확인’ 딱지를 딱지판에 붙이고 있다. 사진=문룡식 기자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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