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연초 출시한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는 26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1만8200원(13.68%) 상승한 1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6만10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열흘 사이 상승 폭이 가파르다. 종가 기준 12일부터 25일까지 10거래일 중 7거래일 상승 마감했으며, 17일(22.24%), 22일(12.92%), 25일(28.13%)에는 각각 10% 이상 급등했다.
데브시스터즈가 연초 출시한 쿠키런:킹덤은 모바일 전략 RPG(롤플레잉게임)다. 1월21일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게임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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