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깨끗한나라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깨끗한나라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이 없다고 공시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는 31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1000원(11.83%) 하락한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깨끗한나라는 “30일 아시아경제 등에서 보도한 윤석열 테마주 강세 등 기사가 있었으나, 당사의 사업과 윤 전 검찰총장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공시했다.
최근 깨끗한나라는 아시아경제 등 일부 매체를 통해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돼 급등세를 이어왔다. 25일과 30일, 깨끗한나라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각각 1940원(29.80%), 1275원(29.96%)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다만, 이날 깨끗한나라가 윤 전 검찰총장과 무관하다고 공시하자 급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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