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양·부산 등 국내 8개 노선 특가 운임 제공
[이지경제 = 이민섭 기자] 티웨이항공이 봄, 여름 기간 국내선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는 1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국내 8개 노선의 5~6월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1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공휴일을 활용한 여행 고객이 많은 달로 특가 구입을 위한 빠른 예약이 필수다.
노선별 특가 운임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기준 김포-제주 1만4900원, 부산-제주 1만3100원, 대구-제주 1만21000원, 광주-제주 1만1100원, 청주-제주 1만1100원, 김포-부산 1만5100원, 광주-양양 2만2100원, 부산-양양 2만21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특가 이벤트와 함께 농협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추가 할인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하계 스케줄 오픈에 따라 대구-제주, 김포-부산 노선 증편과 함께 광주-양양 노선 등 국내 노선을 지속 확대 운항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여행 서비스인 ‘티펫’을 통해 국내선 동반 탑승 시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과 티펫 쿠폰을 통한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5~6월은 국내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승객들의 이용이 특히 많은 기간”이라며 “강원도 양양부터 제주도까지 티웨이항공만의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중한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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