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샤우트, ‘함샤우트 두들’로 새출발
함샤우트, ‘함샤우트 두들’로 새출발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4.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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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 광고 대행사 ‘두들’ 인수 합병…퍼포먼스 마케팅·광고 전문성 확보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함샤우트가 네이버, 다음 카카오 공식 광고 대행사이자 브랜드 콘텐츠 제작 회사 두들을 인수 합병하면서 ‘함샤우트 두들’로 새롭게 도약한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기존 함샤우트는 두들의 검색 광고 기획과 실행 능력, 퍼포먼스 분석 기술 등을 확보하게 되면서 홍보·마케팅 영역에서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퍼포먼스 광고 사업부문까지 견고히 하게 됐다.

이동진(왼쪽부터) 함샤우트 두들 퍼포먼스 AD 사업본부장 상무, 함시원 함샤우트 두들 대표이사, 김영호 두들 대표이사가 최근 합병 계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샤우트 두들
이동진(왼쪽부터) 함샤우트 두들 퍼포먼스 AD 사업본부장 상무, 함시원 함샤우트 두들 대표이사, 김영호 두들 대표이사가 최근 합병 계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함샤우트 두들

6일 함샤우트 두들에 따르면 코로나19 시대에 온라인 세일즈 영역이 더욱더 강조되면서 제품 판매 증진에 있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일즈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영역은 모든 기업과 브랜드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

특히 퍼포먼스 마케팅(Performance Marketing)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경로로 노출한 광고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자사의 웹사이트나 서비스에 유입된 고객들이 매출 또는 회사의 핵심성과지표(KPI, Key Performance Indicator)로 전환되는 과정을 체크하고 개선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일련의 마케팅 툴로서 디지털 시대에 중요한 마케팅 영역으로 자리매김했다.

함샤우트 두들은 그동안 함샤우트가 제공해 왔던 언론홍보와 디지털 마케팅 기반 서비스에 퍼포먼스 마케팅의 선두주자이자 20여년간 광고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을 해 온 두들의 경쟁력을 더해 급변하는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이끌며 획기적인 홍보&마케팅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다.

두들은 온·오프 통합 광고 회사로 브랜드 컨설팅, 광고 기획, 전문 퍼포먼스를 위한 분석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02년 설립 때부터 네이버 공식 검색광고 대행사로 활동해 왔으며 웅진플레이도시, NH농협, 크라운, 엘칸토, 쿠첸, 키움증권 등 대형 클라이언트 위주 포트폴리오로 매출 성장률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두들은 고객 사이트로 유입되는 다양한 패턴들과 광고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고객에 맞는 구매 패턴을 분석하고 광고에 활용하며 광고주의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마케터가 고객을 위해 좀 더 가치 있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리포트를 자동화,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단순 반복적인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줬다는 점도 클라이언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서비스로 손꼽힌다.

광고 업계에 30년을 몸담아 온 김영호 대표이사는 함샤우트 두들에서 앞으로 광고 사업부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 역할을 맡았으며, 퍼포먼스 광고 전문가인 이동진 상무는 퍼포먼스 AD 사업부 본부장으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함샤우트는 2001년도에 설립된 홍보&마케팅 전문 회사로 20여년간 식음료, 유통, 전자, IT, 뷰티, 패션, 스포츠, 제약, 병원, 공공기관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300여개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홍보&마케팅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기업·브랜드 컨설팅, 언론홍보, 디지털 마케팅, 위기관리, 프로모션 등 PR·마케팅 서비스와 온·오프 통합 광고, 비즈니스 액셀러레이션 서비스, 플랫폼 사업 등을 전개하며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이끌어 왔다.

함시원 함샤우트 두들 대표는 “그동안 함샤우트가 가지고 있었던 홍보·마케팅 노하우, 300개 이상 기업·브랜드·단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포트폴리오와 두들의 퍼포먼스 분석 기술을 접목하여 클라이언트 브랜드를 위한 효과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급변하게 다각화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일궈 내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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