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보람 기자] 리퍼케이 아울렛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600평 규모로 선보인 리퍼케이 아울렛 1호점은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를 ‘대한민국 최저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퍼-K의 K는 KOREA의 약자로 한국을 대표하는 리퍼브 전문점을 의미한다.
실제 리퍼케이는 단순 변심 상품, 포장 상자 손상 또는 미세한 흠집이 있는 상품, 백화점 전시상품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이태리 수입 가구를 ‘반값’에 판매하는 ‘이태리 존’을 운영해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는 유명 수입 브랜드의 소파와 침대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청소기와 밥솥, 전자레인지와 같은 소형 가전과 ‘테팔’, ‘코렐’ 등과 같은 주방용품도 최대 6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리퍼케이 아울렛 1호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착한 가격’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안마의자 60%, 4인용 세라믹 식탁 53%, 서랍형 침대(SS) 52% 할인에 이어 의류 건조기와 55인치 TV, 4인 소파는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프로모션과 더불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추첨을 통해 1등(1명) 안마의자, 2등(1명) 이태리쇼파, 3등(3명) 무선 청소기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개별통보와 함께 리퍼케이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이와 함께 30일까지 모든 방문자에게는 KF94 마스크 2매를 무료 증정한다.
박은영 리퍼케이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리퍼케이’에서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본점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전국 어디서나 가성비 좋은 ‘리퍼케이’ 제품을 선보일수록 있는 10호점 오픈을 목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퍼브 매장은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나 포장 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전시용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재판매하는 매장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