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4월 분양
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4월 분양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1.04.09 10: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용 면적 59·84㎡로 구성, 1천180 가구 공급
4Bay 판상형설계…우수한 교통·교육여건 강점

[이지경제 = 이민섭 기자] 우미건설은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A8, AB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를 분양한다.

9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의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1단지 370가구, 2단지 810가구, 총 1180가구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1268가구),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437가구)와 함께 검단신도시 내에 2885가구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사진=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파크뷰 전체투시도. 사진=우미건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면적 59㎡ 257가구, 84㎡ 113가구, 총 370가구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59㎡ 545가구, 84㎡ 265가구, 총 810가구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기반으로 넥스트 시티를 표방한다. 비대면 사회, 스마트시티에 지향점을 두고 익명성과 보안성을 갖춘 방역시스템을 구축한다. 드론을 활용한 공공지역 안전감시, 돌발 상황 관리를 위한 피난주택 및 유보지 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예정) 신설역이 예정돼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광역도로 사업과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검단-경명로간 도로개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김포, 일산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를 비롯해 도보 15분 거리에 중·고등학교 부지가 있다. 인천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계양천이 있어 일부 세대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예정)이 완공되면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남측으로 지역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스마트 위드업'이 만들어지면 도시의 자립성 및 산업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관련 부품소재 기업, 생산공정에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드론, 수소융복합에너지 등 인천시 정책사업과 연계한 기업 등을 유치하게 된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가 802가구에 달한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통학차량 하차공간과 연계된 카페 Lynn,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미세먼지의 효율적 저감을 도와주는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적용된다. 에어클린 시스템은 옥내·외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F E/V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내부 청정필터, 세대 미세먼지센서, CO2센서 자동환기, 세대 부대시설 헤파필터 적용 등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