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군 다양화…상반기 60개 이상 확대 예정
[이지경제=양지훈 기자] 보맵은 한화생명의 연금보험과 저축보험 3개 상품을 추가해 건강보험과 저축보험 상품을 37개로 늘렸다고 9일 밝혔다.
보맵은 여행, 골프, 운전자보험 등 일상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보험을 시작으로 고객 선택권 제고를 위해 국내 유수의 보험사와 제휴를 확장하고 건강, 저축, 연금보험으로 상품군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지난해 맞춤형 보장 추천 서비스 ‘보장핏팅’을 출시할 당시 8개였던 상품은 현재 37개로 늘었다.
보맵은 상반기까지 보험상품을 60개 이상으로 늘리고, 고객 수요가 많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추천 알고리즘을 정교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고객이 보험을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보장핏팅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금융사 등과 협업하고, 데이터 활용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해 보맵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대표 보험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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