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핸디형 결합…USB-C타입 충전 방식
[이지경제=이민섭 기자] 신일전자가 스틱형과 핸디형 청소기가 결합된 투인원(2in1) 구조의 ‘싹쓸이 미니 무선 청소기’를 12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연장형과 브러쉬형, 틉새형 등 3종의 노즐을 가져 스틱형과 핸디형으로 각각 사용할 수 있다.
높거나 틈새가 좁은 공간도 구석구석 청소가 가능하며, USB-C 타입 단자로 베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야외 활동시에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무게는 핸디형 기준 750g이지만 DC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2000mAh 고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으로 최대 15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에코와 터보 등 2단계 모드를 갖췄으며, 30dB 저소음을 자랑한다.
권영오 신일전자 이사는 “최근 캠핑과 차박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여가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휴대성과 효율성을 높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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