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 이민섭 기자] 롯데건설이 이달 6일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캠페인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방역 서비스를 서울 지역 롯데캐슬 아파트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까지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실시한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과 야외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 게스트 하우스, 주 출입로, 관리 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했다. 이밖에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방역 서비스 외에도 ‘캐슬플러스 서비스’로 다양한 무상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침구와 욕실, 주방 등 세대 내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외부 유리창 청소 등 공용부 청소뿐만 아니라 조경 유지관리 등을 제공한다. 향후 나눔 및 배움 캠페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여러 지역의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