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보람 기자] 롯데제과가 크로스오버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색 아이스바 ‘크런키 빼빼로 바’를 16일 선보였다.

크런키 빼빼로 바는 지난해 11월 빼빼로데이를 맞아 이벤트성으로 선보였던 ‘빼빼로 바’에 이은 후속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당시 빼빼로 바를 한정판으로 기획했으나, 기대치를 웃도는 인기를 감안해 이번에 연중 판매 제품으로 전환했다. 빼빼로 바는 매월 평균 10만개 이상 팔리고 있다.

롯데제과는 브랜드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크런키 빼빼로를 본떠, 모양과 맛을 그대로 살린 크로스오버형 아이스바 제품을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길쭉한 모양에 초콜릿이 코팅된 ‘빼빼로’의 모양을 지녔으며, 초콜릿 코팅 위에 고소하고 바삭한 뻥쌀이 뿌려져 있어 크런키 빼빼로를 연상할 수 있다. 패키지에도 크런키 빼빼로의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크런키 빼빼로 바는 편의점과 SSM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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