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한 속옷 광고는 그만” BYC, 차별화된 란제리 광고 선봬
“민망한 속옷 광고는 그만” BYC, 차별화된 란제리 광고 선봬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4.23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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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과 편안하고 친근한 속옷 광고로 MZ 호응 얻어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BYC가 차별화된 란제리 광고로 MZ세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BYC가 공개한 란제리 광고가 SNS와 유튜브, 각종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젊은층에 인기다.

기존 전속모델이 직접 란제리 제품을 착용해 기능과 디자인을 보여주는 방식이 아닌 속옷을 들고 찍는 새로운 접근의 광고로 참신하다는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BYC 전속모델 아린 2021 S/S 화보. 사진=BYC
BYC 전속모델 아린 2021 S/S 화보. 사진=BYC

실제 누리꾼들은 BYC 란제리 광고에 대해 “브랜드 이미지도 젊어지고 산뜻해진 것 같다, 속옷 특유의 민망함이 없어 좋다, 속옷 광고가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과거 여성 속옷이나 생리대 광고 모델로 남성을 내세운 브랜드를 사례로 보이기도 했다.

최근 BYC는 지난해 처음 함께 호흡을 맞춘 ‘오마이걸 아린’과 편안하고 친근한 콘셉트의 2021 S/S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아린은 BYC 잠옷과 란제리, 기능성 쿨웨어 보디드라이 등 제품을 활용해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밖에 BYC는 속옷 사업을 이끌어온 75년의 오랜 역사만큼 깊은 이미지를 새롭게 하기 위해 식품회사 샘표와 협업해 ‘육포 팬티’, CU와 빼빼로 데이 기획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자사 SNS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BYC 관계자는 “기존 란제리 광고가 제품을 착용한 모델의 노출이 주를 이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속옷 광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다고 느껴 색다르고 차별화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속옷 외길로 오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BYC가 전속모델 ‘아린’과의 호흡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로 노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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