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보람 기자] 한국P&G는 페브리즈와 다우니가 제 8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의 섬유탈취제부문과 섬유유연제부문에서 각각 1위에 27일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하고 소비자가 평가한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안심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지수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소비자 1045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절대적 안심 수준, 상대적 안심 수준, 품질,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수준, 추천 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93개 산업의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페브리즈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6년 연속 섬유탈취제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산업군 내에서의 상대적인 안심 수준을 나타내는 ‘상대 안심’ 평가 항목에서 5점 만점을 획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우니 역시 ‘상대 안심’ 평가 항목에서 5점 만점을 획득하며 7년 연속 섬유유연제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초의 섬유탈취제 페브리즈는 1999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섬유탈취제 시장을 개척했으며 철저히 검증된 사용 안전성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닌 냄새의 원인이 되는 악취 입자를 제거하는 기술로 자주 빨기 어려운 옷과 섬유 속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더욱 위생적이고 상쾌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다우니는 세계 1위 섬유유연제 브랜드로 201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소량만 사용해도 풍부한 향과 지속력을 자랑하는 고농축 섬유유연제를 선보이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전체 섬유유연제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견고히 지키고 있다.
다우니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덜 마른빨래 냄새를 잡아주는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뛰어난 세척력을 자랑하는 세탁 세제 등 다양한 니즈와 용도에 따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한 세탁 경험을 제공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