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발생한지 5일로 470일째다.
코로나19는 전염성이 강하고, 감염자 사망할 수도 있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 전반이 확 바뀌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같은 해 상반기 1차 대확산, 같은 해 8월 15일을 기점으로 한 2차 대확산에 이어 같은 해 11월 중순부터 3차 대확산이 국내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로 인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됐고, 비대면이 일상화 됐다. 이웃도, 직장 동료도 꺼리는 대인기피증도 당연시됐다.
현재 4차 대확산기라고 일각에서는 진단하고 있지만, 6개월째 3차 대확산기에 있다는 게 방역업계 판단이다.
다만, 일상은 코로나19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온데간데 없다.
최근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4269명(신규 확진자 541명), 검사진행자는 7만8096명, 완치자는 11만4128명, 사망자는 184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5월 4일 0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01명(신규 확진자 8명), 9217명, 사망자는 252명이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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