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1분기 영업익 77억원…전년比 39%↓
애경산업, 1분기 영업익 77억원…전년比 39%↓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5.1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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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생활용품 매출 11%·화장품 23%↓
애경산업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353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애경산업 서울 구로 사옥. 사진=김보람 기자
애경산업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353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애경산업 서울 구로 사옥. 사진=김보람 기자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애경산업이 1분기 실적 반전에 실패했다.

애경산업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353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5.6%(251억원), 11.7%(48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1.7%(10억원) 감소한 8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 별로 살펴보면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 856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5%, 86% 감소했다.

화장품 사업은 매출 497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2%, 0.6% 줄었다.

애경 관계자는 “생활용품 사업은 코로나19가 1차 확산기이던 지난해 1분기 일시적으로 급증했던 개인위생 용품에 대한 수요가 정상화되며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화장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영향으로 면세점 등 국내 주요 채널 매출 실적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해외 시장 확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센스 커버팩트 외 선크림, 선팩트 등 인기 제품을 다양화하고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LUNA’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생활용품 사업에서도 해외 진출과 제품 확대도 지속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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