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600명대…백신 신규접종 6029명, 누적 369만8657명
[이지경제 = 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5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2만8918명으로 전날보다 635명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613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국내 감염은 서울 220명, 경기 18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만 424명이 발생했다. 이밖에도 울산 31명, 전북·광주 각 22명, 전남 17명, 강원 16명, 경남 15명, 제주 13명, 충북 12명, 부산·충남 각 10명, 대전 8명, 경북 7명, 대구 5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각 11명이다. 공항·항만 검역단계에서 13명, 지역사회 격리 중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1884명이 됐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46%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56명이 늘어 누적 11만937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6명 줄어든 766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환자는 16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6029명이다. 이에 지금까지 369만8657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아울러 8만788명이 2차 접종을 받으면서 누적 66만4813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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