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폭스바겐그룹, 세계 1위 탈환에 ‘안간힘’
獨 폭스바겐그룹, 세계 1위 탈환에 ‘안간힘’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5.14 0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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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 아우토반 VAG, 한화이글스에 신형 티록 불펜카지원
벤틀리모터스, 2022년형 플라잉스퍼 공개…소음·진동 줄여
아우디, R18 후속모델로 르망 24시간 레이싱 복귀 초읽기
만트럭버스코리아, 신형 TG 구매고객에 케어프리 무상제공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자동차 판매 세계 1위 탈환에 나섰다.

폭스바겐그룹은 2015년 자동차 세계 판매 1위에 오른 이후 이를 2019년까지 이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일본 토요타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토요타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952만8348대를, 폭스바겐은 930만5400대를 각각 팔았다.

현재 완성차 브랜드로 토요타는 토요타, 렉서스, 다이하츠, 히노 쓰바루를, 폭스바겐은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스코다, 세아트, 부가티, 두카티, 폭스바겐상용차, 스카니아, 만트럭버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한화이글스애 불펜카로 신형 티록을 지원한다.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은 한화이글스애 불펜카로 신형 티록을 지원한다. 사진=폭스바겐

우선 대중브랜드 폭스바겐은 한국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의 충남 딜러 아우토반 VAG는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에 올해 불펜카로 폭스바겐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록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우토반 VAG는 한화이글스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 ‘신형 티록’을 불펜카로 제공하고, 선수 벤치용 타올을 지원하는 광고 후원도 펼친다.

신형 티록은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을 기본으로 넓은 실내와 적재 공간을 갖췄다. 아울러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d을 대거 지녔으며, 탄탄한 주행 성능을 기반으로 동급 경쟁 모델에서 경험 할 수 없는 뛰어난 승차감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아오토반 VAG는 이번 시즌 다시 한번 한화 이글스를 후원하며 국내 야구팬들에게 폭스바겐 브랜드와 신형 티록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최고급 브랜드 벤틀리모터스는 2022년형 플라잉스퍼를 최근 공개하고 세계 고급차 시장 선점에 나섰다.

밴틀리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 사진=폭스바겐
밴틀리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 사진=폭스바겐

신형 플라잉스퍼는 최첨단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극단적으로 줄여 실내의 쾌적함과 안락함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은 차체 디자인에서부터 생산, 시험에 이르는 과정까지의 자원과 시간을 줄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여기에 기본사양 역시 대폭 강화됐다.

실내 공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에어 이오나이저’를 비롯해 핸즈 프리 트렁크 오픈, 확대된 안전 사양, 탑뷰 카메라, 웰컴 라이트, 자동 조광 미러 등을 포함하는 시티 스펙 등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고 벤틀리모터스는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2년형 플라잉스퍼는 이르면 낸년 상반기 한국에 들어온다.

폭스바겐의 고급 세단브랜드 아우디는 모터스포츠를 겨냥한다.

아우디 스포트가 새로운 전기구동 스포츠 프로토타입 모델과 함께 2023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복귀하는 것이다.

아우디는 R18의 후속 모델과 함께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복귀한다. 사진=폭스바겐
아우디는 R18의 후속 모델과 함께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복귀한다. 사진=폭스바겐

아우디 스포트는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다양한 기록을 세운 아우디 R18의 후속모델이다.

아우디는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가장 먼 거리를 달린 브랜드이자 13차례 우승을 차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우디 커스터머 팀은 2004년, 2005년에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디 관계자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활약한 아우디 R8은 80개의 레이싱 대회에서 63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아우디 스포트는 스포츠 프로토타입의 강력한 전기차로 주요 레싱싱을 석권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의 상용차 브랜드인 만트럭버스 역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근 선보인 신형 만TG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차량 종합 관리 상품인 ‘케어프리’를 무상 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신형 만 TG 구매시 유지보수계약 ‘케어프리’ 상품을 무상 제공한다. 사진=폭스바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신형 만 TG 구매시 유지보수계약 ‘케어프리’ 상품을 무상 제공한다. 사진=폭스바겐

‘케어프리’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개발한 차량 종합 관리 상품으로 동력전달계통 관련 최대 5년, 75만㎞의 보증 연장 혜택 등이 포함됐다.

이 상품은 차종과 보증 연한에 따라 케어프리 3, 4, 5로 나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과 이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이 운행과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한국에서 1만8756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51.8%(6403대)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토요타와 렉서스로 4687대를 팔아 33.5%(1177대) 판매가 증가했다. 이기간 국내 수입차 판매는 12.3% 늘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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