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체, 사세 확장에 팔 걷어
자동차 업체, 사세 확장에 팔 걷어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5.16 0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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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공공시장’ 공략…쏘카에 신형제타 추가공급
엔카닷컴, IT개발자 ‘상시 채용’…IT 조직 문화 구축 등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자동차 업체들이 사세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업체 ‘빅4’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은 공공부문 공략을 위해 차량 공유업체 쏘카에 신형 제타 50대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폭스바겐부문이 쏘카 차량으로 공급한 신형 제타는 70대로 늘게 됐다.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부문의 수입차 대중화 전략을 주도하는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강력한 주행 성능 등을 기본으로 지니면서 2030 고객에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형 제타. 사진=폭스바겐
신형 제타. 사진=폭스바겐

실제 7세대 신형 제타는 지난해 10월 출시 직후 수입분 2650대가 한달 만에 완판됐으며, 이중 80% 이상을 2030 고객이 구매했다는 게 폭스바부분의 설명이다.

신형 제타에 탑재된 4기통 1.4 TSI(가솔린) 터보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최대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25.5㎏·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제타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돼 공영주차장 할인(50%)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비는 13.4㎞/ℓ이며. 제타 가격은 2949만8000원부터 3285만1000원이다.

폭스바부분의 슈테판 크랍 사장은 “많은 한국 고객이 차량 공유서비스 업계 1위인 쏘카를 통해 폭스바겐의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개발자 상시 채용을 처음 실시하고, 엔카닷컴을 이끌 우수한 IT 인력 영입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엔카닷컴은 IT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기업 역량이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해 매년 신규 개발자 공개 채용 규모를 꾸준히 확대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IT 개발자(신입, 경력)는 Front-end 개발, Back-end 개발, SRE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개발, iOS 개발, 플랫폼 QA, 정보보안 분야다.

엔카닷컴은 IT 개발자 신입, 경력 OO명을 상시 채용한다. 사진=엔카닷컴
엔카닷컴은 IT 개발자 신입, 경력 OO명을 상시 채용한다. 사진=엔카닷컴

채용은 서류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으로 이뤄지며, 서류는 작성 항목을 간소화한 개발자 특화 채용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채용 규모는 두자릿수 채용 예정이다.

엔카닷컴 김상범 대표는 “우수한 역량의 IT 개발 지원자가 다양하게 채용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개발자 상시 채용을 마련했다”며 “개발자들이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게 근무 환경을 제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카닷컴은 연간 100만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매일 75만 명을 상회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이다. 폭스바겐부문은 올해 1∼4월 572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880대)보다 판매가 17.4% 늘면서 업계 4위를 차지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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