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매머드급 아파트"
"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매머드급 아파트"
  • 심상목
  • 승인 2011.03.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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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5월부터 '의왕 내손 e편한세상' 1153세대 분양

 

[이지경제=심상목 기자] 대림산업이 일반 분양을 앞둔 ‘의왕 내손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오는 5월부터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대림산업은 의왕 e편한세상에 대해 과거 의왕 대우사원주택을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3층, 지상 13~25층으로 32개동 총 2422 세대(조합: 1269세대, 일반: 1153세대)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의왕 e편한 세상의 가장 큰 특징은 평촌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파트 단지 옆으로 흥안로를 사이에 두고 평촌신도시와 나란히 하고 있으며 생활편의시설이나 교통망 등 기존 생활인프라들이 잘 구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는 의왕시에 위치하고 있고 대규모 상권과 지하철에 인접해 서울과 주변 신도시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아울러 의왕 e편한 세상을 다양한 개발 호재로 둘러쌓여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가 위치해 있는 포일지구는 미니 신도시급은 총 6094세대의 재건축사업지로서 의왕 재개발 사업의 핵심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내손지구와 포일2지구의 재개발이 완료되면 아파트 일대는 약 2만여 세대의 규모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는 곳이다.

 

의왕 e편한 세상은 전체 분양 물량 1153세대 가운데 약 80%인 918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로 인해 내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30~40대 실수요들에게 유용한다는 장점도 있다.

 

대림산업은 공간활용도와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2m의 광폭 발코니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06년부터 발코피 폭이 1.5m로 제한되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2m 광폭 발코니는 희소가치가 높아 실수요자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이 대림산업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대림산업은 확장형 세대에 대해서는 냉난방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기술을 적용해 공급하기로 했으며 세대 내 곳곳에 초절전 LED 조명과 같은 고효율 램프를 설치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현관과 침실을 제외한 곳의 등기구들은 일괄소등 스위치를 통해 외출 할 때 불필요한 전등을 간편하게 소등할 수 있어 전력낭비를 줄일 수 있다”며 “일괄 소등 스위치에는 가스 밸브 차단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외출 시 화재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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