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대한전선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3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5원(13.60%) 오른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호반산업이 대한전선의 주식 40%를 인수해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린 것에 더해 코스피200 편입에 대한 기대감까지 작용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전선의 주가는 코스피200 편입 대상으로 지정된 지난달 25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한편, 대한전선은 연결 기준 1분기 실적으로 매출 4443억원, 영업이익 55억원, 순손실 43억원을 달성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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