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백신 접종 759만8787명 완료…인구대비 접종률 14.8%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엿새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5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14만4637명이다.
국내에서는 454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국내 발생은 서울 149명, 경기 14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만 3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경남 27명, 대구 26명, 대전 20명, 제주 13명, 울산·충북 각 10명, 부산·충남 각 9명, 경북 8명, 광주 4명, 전북·전남 각 3명, 강원 2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내국인 11명, 외국인 2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면서 누적 197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6%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99명 늘어 누적 13만4861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15명 늘어 780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2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2958명이 1차 접종을 받아 759만8787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14.8%다. 2차 접종은 227만9682명으로 인구대비 접종률 4.4%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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