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울 서초 ‘래미안 원베일리’ 이달 분양…실수요자 관심 집중
삼성물산 서울 서초 ‘래미안 원베일리’ 이달 분양…실수요자 관심 집중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6.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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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견본주택 공개…분양가, 3.3㎡당 평균 5653만원선
단지, 최고 35층 23개동, 전용 면적 46~234㎡ 2천990 가구
교육·편의 시설·교통·환경 등 명품 단지…전매 제한 등 적용
삼성물산이 건설하는 래미안 원베일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건설하는 래미안 원베일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대에 건설하는 ‘래미안 원베일리’의 견본 주택을 온라인에서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와 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653만원 선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전용 면적 46~234㎡ 2990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이는 46㎡A 2가구, 59㎡A 112가구, 59㎡B 85가구, 74㎡A 8가구, 74㎡B 6가구, 74㎡C 11가구로 이뤄졌다.

삼성물산은 조경 특화와 함께 스카이라운지와 수영장, 체육관, 피트니스, 골프 연습장,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사통팔달의 구조를 갖고 있다. 단지에서 3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호남선버스터미널이 있고, 터미널 바로 뒤에 경부선버스터미널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래미안 원베일리는 사통팔달의 구조를 갖고 있다. 단지에서 3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호남선버스터미널이 있고, 터미널 바로 뒤에 경부선버스터미널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삼성물산은 친환경 설비와 최첨단 편의시설을 적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 단지를 만들고, 얼굴 인식 출입시스템, 음성 인식 기능 등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로 안전하고 편리한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복안이다.

이 단지는 교통과 편의시설, 자연환경, 학군 등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서울 지하철 3·7·9호선 역세권인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국도와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반포대교, 동작대교를 통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인근에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 영동선) 등이 있어 이 단지는 사통팔달 구조를 갖고 있다. 단지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내외버스 노선도 30여개에 달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세계백화점(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센트럴시티 상가 등 대형 복합쇼핑 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대법원, 검찰청 등도 가깝다. 반포한강공원, 신반포공원, 서래섬, 세빛섬 등이 근거리에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리풀공원과 몽마르뜨공원, 반포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단지에서 600여미터 거리에는 성모병원이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단지에서 600여미터 거리에는 성모병원이 있다. 사진=정수남 기자

래미안 원베일리는 맞은편에는 계성초와 신반포중이 있으며, 잠원초,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도 가깝다.

단지는 전매 제한 10년, 실거주 의무기간 3년, 중도금 대출이 되지 않는 등 실거주 목적의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적합하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반포 지역의 새로운 재건축 단지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17일 1순위 청약을 받으며 25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각각 진행된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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