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아우디’ 신차로 승부수…SUV·세단 등 4종 동시 투입
절치부심 ‘아우디’ 신차로 승부수…SUV·세단 등 4종 동시 투입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6.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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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신형 Q5 45 TFSI 4륜…2ℓ 가솔린 엔진, 강력한 주행성능 지녀
신형 S5스포트백 TFSI·S5 쿠페 TFSI 동시 출격…세련된 디자인강조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5월 한국 판매가 전년 동월보다 90% 가량 급감한 아우디가 명예 회복에 나선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부문(사장 제프 매너링)이 신차를 대거 투입하는 것이다.

아우디부문은 우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라량(SUV) 신형 Q5 45 TFSI 콰트로(4륜구동)과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등을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형 Q5 45 TFSI 콰트로. 사진=아우디
신형 Q5 45 TFSI 콰트로. 사진=아우디

이들 신형 SUV는 2세대 Q5의 부분변경 차량으로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이로 인해 이들 차량은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7.7㎏·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이들 신차의 제로백은 6.1초, 최고 속도 210㎞/h, 연비 10.2㎞/ℓ를 구현했다.

여기에 이들 신차는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하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갖췄다.

아우디 부문은 여기에 중형 세단 S5 스포트백 TFSI과 와 고성능 2도어 쿠페 S5 쿠페 TFSI도 같은 날 부터 시판한다.

아우디의 모터스포츠 유전자(DNA)를 적용한 이들 차량은 평소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하지만, 운전자의 질주 본능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레이싱카의 매력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S5 스포트백 TFSI. 사진=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 사진=아우디

S5 스포트백 TFSI와 S5 쿠페 TFSI는 3.0ℓ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9㎏·m을 뽑낸다.

이들 차량의 최고 속도는 250㎞/h로 제한 됐으며, 제로백은 각각 4.8초, 4.7초다.

6.7ℓ의 롤스로이스팬덤의 제로백이 5.4초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아우디의 우수한 엔진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S5 스포트백 TFSI의 연비는 9.2㎞/ℓ, S5 쿠페 TFSI 연비는 9.5㎞/ℓ다.

이들 모델 역시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360°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주차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편의 사양을 가졌다.

S5 쿠페. 사진=아우디
S5 쿠페. 사진=아우디

아우디부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에 주력하면서 이들 신차로 하반기 판매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지난해 20여종에 육박하는 신차를 선보이면서 한국 시장에서 2만5513대를 판매해 전년(1만1930대)보다 판매가 113.9% 급증했다.

다만, 올해 1∼5월 판매 역시 전년 동기보가 34.2%(6670대→8950대) 크게 늘었지만, 전년 성장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들 기간 국내 수입차 판매는 각각 12.3%, 20.5% 증가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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