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56명…누적 14만6859명
1차 백신 접종, 1056만5404명 완료
1차 백신 접종, 1056만5404명 완료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자가 1000만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14만6859명이다.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떨어졌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 추이는 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556명 등 평균 572명이다.
국내에서는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국내 발생은 서울 201명, 경기 172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만 39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도 부산 25명, 대구 23명, 경남 20명, 충북 16명, 대전·울산 각 15명, 강원 10명, 경북 6명, 충남·전남·제주 각 5명, 전북 4명, 광주·세종 각 1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내국인 4명, 외국인 1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면서 누적 198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4%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11명 늘어 누적 13만7224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3명 늘어 765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73만3067명이 1차 접종을 받아 1056만5404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20.6%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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