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9명…현행 거리두기 3주 연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9명…현행 거리두기 3주 연장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6.14 02: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신 1차 접종 1183만381명 완료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399명을 기록했다.

6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9명 발생했다. 사진=김보람 기자
6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9명 발생했다. 사진=김보람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9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14만8273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 추이는 454명→602명→611명→555명→565명→452→399명 등으로 평균 519명꼴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360명, 해외 유입은 39명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120명, 경기 11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만 24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충북 23명, 대구 19명, 경남 13명, 부산·대전·강원 각 10명, 제주 9명, 충남 7명, 전남·경북 4명, 광주 3명, 전북 2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과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9명으로 내국인 20명, 외국인 1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면서 누적 198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4%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41명 늘어 누적 13만9022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45명 줄어 726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2만7481명이 1차 접종을 받아 1183만381명이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23%다.

한편 이날부터 7월 4일까지 3주 동안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처가 연장된다.

다만, 실외 스포츠 경기장 2단계 수도권 지역에서의 경우 10%에서 30%, 1.5단계 비수도권에서는 30%에서 50%로 관중 인원 비율이 완화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