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전기차, 물에 약하지만…犬 오줌에 직격탄?
[이지경제의 한 컷] 전기차, 물에 약하지만…犬 오줌에 직격탄?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6.21 02: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자동차는 물에 취약하다. 다양한 전기 장치와 함께 최근에는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품이 대거 들어가고 있어서다.

전기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차는 물에 더 약하다. 완성차 업체들이 철저한 방수 기술을 적용한다고 해도 배터리 등이 장시간 물에 노출될 경우 합선 등에 따른 감전사고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서울 종로 주택가에서 재미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중국에서 들여온 소형 전기차다. 차주가 차량에 ‘경고 개소변 금지’라고 써 붙였다. 냄새 등 비위생적 점을 고려한 부착이겠지만, 물에 약한 전기차의 특성을 살려 접근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중국에서 들여온 소형 전기차다. 차주가 차량에 ‘경고 개소변 금지’라고 써 붙였다. 냄새 등 비위생적 점을 고려한 부착이겠지만, 물에 약한 전기차의 특성을 살려 접근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