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양지훈 기자] 한국거래소가 상장 유지를 결정하자 솔고바이오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솔고바이오는 24일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9원(29.97%) 오른 993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고바이오는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등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거래가 정지됐다.
다만, 22일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 제29조를 근거로 주권 매매거래 정지 해제를 공시했다. 이에 23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솔고바이오는 1분기 매출 5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보다 6.6%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68만원(전년 동기대비 92.8↓), 2억원(전년 동기대비 68.4%↓)을 기록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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